남동글의 취향

요즘 젊은이들은 대부분 자유여행을 한다. 정보는 많고 간단한 여행 영어는 구사할 수 있고혹시 언어가 막히더라도 우리에겐 구글이, 파파고가 있다. 각자 취향의 숙소와 식당을 고르고 여행 코스를 짠다. 특히 동남아는 택시비도 싸기 때문에 굳이 패키지를 이용하지 않는다. 나도 마찬가지. 그러나 현지 여행사를 잘 이용하면 때로는 더 싸고 편한 여행이 가능하다. 반일투어, 당일투어, 야간투어 등의 다양한 투어 서비스는 내 전체적 일정에 자연스레 녹아들 수 있다. 여행 프로그램만이 아니다. 숙소, 공항 픽업/샌딩, 식당, 공연, 스파, 원데이 클래스등의 예약도 가능하다.내가 방콕에서 이용해본 현지 여행사 서비스는 숙소예약, 픽업/샌딩예약, 투어예약, 스파 예약 정도. 현지여행사라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이런 서비스를 ..

카테고리 없음 2020. 3. 6. 14:46

나의 사랑하는 방콕! 방콕! 방콕! 적지 않은 여행지를 다녔다. 여러 번 간 여행지도 있지만 방콕만큼 지속적으로 간 여행지는 없다. 2015년에 처음 방콕에 갔고 매년 한 번씩 총 다섯 번 방콕에 갔다. 처음엔 치앙마이나 빠이같은 다른 도시도 가고 싶었는데 방콕에 있는 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좋고 안그래도 길게 못있는데 더 짧게 있으려니 아쉬운 마음에 늘 방콕에만 있다 온다. 다른 여행지를 갈까? 하다가도 방콕이 눈에 밟힌다. 한 번은 방콕을 다녀와야 다른 곳을 갈 수 있는 느낌. 처음 방콕을 갈 땐 필리핀 마닐라를 생각하며 갔는데 왠걸? 너무 다르잖아! 도시는 너무 세련되고 교통은 편리하고 가보고 싶은 곳은 넘쳐났다. 골목골목 다른 매력이 가득하고 내가 좋아하는 푸르름은 어디서나 만날 수 있다. 그래서..

카테고리 없음 2020. 3. 5. 12:38

팟캐스트를 즐겨 듣는다. 출퇴근길 혹은 근무 중에 음악을 듣기도 하지만 팟캐스트를 챙겨 듣는다. 대학생 때, 아이폰3을 사용하면서 처음 팟캐스트를 알게 되었고 팟캐스트 때문에 갤럭시로 못넘어간다고 했으니까. (근데 갤럭시에서도 팟빵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팟캐스트는 미리 다운도 가능해서 여행을 가기 전, 에피소드 몇 개를 다운 받아 비행기 안에서 듣는 것도 좋다. 내가 요즘 즐겨듣는 팟캐스트는 "시시콜콜 시시알콜"이 단연 1등. 그 외에 책읽아웃, 서늘한 마음썰, 대책 있는 사서들, 엘리! 뉴욕은 원래 독해!! 정도. 잘 듣다가 안 듣고 있는 팟캐는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듣똑라 정도. 오늘은 나의 취향 팟캐스트를 소개해볼까한다. 1. 시시콜콜 시시알콜 (최애 팟캐!!!) - 카테고리 : 도서 ..

카테고리 없음 2020. 3. 4. 17:12